본문 바로가기

요리32

전주 한식여행으로 찾아온 원조 전주 비빔밥 '한국집' 예전에 전주 여행하면서 갔었던 "한국집"! 어려서부터 비빔밥을 좋아했다. 하지만 워낙 여러군대에서 판매를 하고 있고 먹었을때 정말 맛있다고 생각이 드는곳이 참~~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대한민국 비빔밥의 대표도시 전주에 여행왔으니 한번 먹어봐야지 하고 들른 곳!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식기들. 이 식당의 역사와 여러가지 자랑거리들은 입구에 전시를 해 놓았다. 내가 앉은곳 유리창 밖의 풍경. 홀에는 손님이 참 없었다. 내가 갔을때가 시기가 그랬었는지 전주 전체적으로 식당에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다. 내가 찾은 곳은 "한국집" 이라는 전주 비빔밥 전문점. 비빔밥 한그릇에 11,000원이었다. 이래도 되나? 11,000원짜리 비빔밥. 맛을 비교하자면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먹는 비빔밥보다는 맛있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 2018. 5. 2.
팔도 비빔면 벚꽃 한정판. 팔도 비빔면을 딱 깠는데 이렇게 생긴 어묵같은게 들어있네. 되게 쪼끄맣고 귀엽다. 좀 크게 만들어 주지.. 무슨 맛인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사이즈 이였지만 귀엽긴 했음. 2018. 4. 9.
샌프란시스코 인앤아웃버거 in-n-out buger 샌프란시스코 피셔맨드워프에 있는 [인 앤 아웃 버거] 사람이 엄청 많다. 앉을곳이 없을만큼 붐비는 곳 메뉴가 많지는 않다. 간단하다. 맛집일수록 메뉴가 간소한곳이 많지. 유쾌하고 친절한 직원들덕분에 주문을 마치고 자리에 앉았다.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콜라가 무한 리필이었던것 같은데...요즘엔 그런곳이 없지. 여긴 무한리필!! 케찹도 얼마든지 종이컵에다 받아 먹을수 있게 해 놓았음 우선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감자튀김이랑은 많이 다름.... 구운감자! 훨씬 맛있다. 그렇지 감자튀김은 이래야지. 내가 집에서 튀겨도 롯데리* 에 나오는 감튀보단 잘 튀길듯. 패티의 육즙도 좋고 향도 감칠맛도 아주 맘에 들었다. 이렇게 먹어도 한국에서 먹는 햄버거세트보다 저렴함. 우리나라는 물가가 너무 비싸다. 서비스 수준도 낮고 퀄.. 2018. 4. 3.
대구 시지 이태리레스토랑 [남자의부엌] 싸락눈이 엄청 내리는 날에 친구를 만나러 갔다. 맛있는거 사줄려고 검색을 하다가 찾은 이태리레스토랑. 남자의 부엌. 경산쪽이랑 시지쪽이랑 있는것 같은데 경산은 스테이크. 시지는 파스타라고 적어놨던데 그게 그분야로 특화가 되어있다는 의미처럼 보였는데 우린 식사 후 나갈때 확인했음. 우리는 시지쪽으로 왔다. 주차장을 처음에 잘 못찾아서 헤매다가 한바퀴 더 돌고 찾았다. 2층에 위치해 있었고 들어가니 직원분들이 맞이해주셨다. 날씨도 많이 안좋았는데 런치타임에 절반정도 차 있었던것 같았다. 좋은 자리에 배정받고 주문한 메뉴는 파스타 2개랑 샐러드 1개. 치즈빠네파스타와 차돌박이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 1개. 메뉴가 전체적으로 퓨전스러웠다. 나는 조금 독창적으로 보이는 퓨전스타일의 차돌박이 파스타를 먹었는데 이태.. 2018. 4. 1.
카페 찾다가 방문한 대전 맛있는 베이커리 "성심당" 대전여행중에 찾은 빵집 성심당. 빵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유명한 곳이라 찾아간 빵집. 주차를 하려면 지정된 곳에가서 주차를 해야한다. 복잡한 은행동을 가로질러 근방으로 찾아가니 성심당 주차장에 주차요원들이 안내를 해주었다. 처음에 엔비주차장을 찾았는데 자리가 없어서 이안과병원 주차장으로 갔다. 성심당을 찾아서 들어갔는데 확실히 기업에서 운영하는 빵집들과는 좀 달랐다. 프렌차이저들보다는 확실히 빵의 종류도 많고 제빵사들이 방금 만들어낸 듯한 빵들이 참 많았다. 그렇다고 종류만 늘려서 채워넣은게 아니라 메뉴개발 노력의 흔적이 보이는 완성도 있는 빵들처럼 보였다. 안스베이커리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안스베이커리보다는 조금 더 오래되고 정감있는 느낌이었다. 별것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찾는 손님이 많고 빵이 .. 2018. 3. 26.
인천 차이나타운 만두맛집 [ 원보 ] 인천 차이나 타운에 맛집이 많이 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았다. 주말이라 주차할곳이 정말 없더라. 쭉 가다보니 안내요원들이 있어서 따라가니 길다랗게 주차장이 보여서 주차를 하고 차이나 타운으로 걸어갔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했다. 맛집은 길게 사람들이 줄을 서있고 아이들도 많고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다. 처음에 가보고싶었던 곳은 만다복이라고 하는 곳인데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서 들어갈 생각을 못했다. 춥기도 춥고 너무 배가 고팠기 때문에! 드디어 원보에 들어왔다. 만두 원가는 정말 낮은데도 불구하고 차이나타운이라서 그런지 8피스밖에 안되는데 가격대가 저렇게 형성이 되어 있다. 그래도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 있기때문에 기대를 품고 주문을 했다. 물은 종이컵에 셀프로 따라서 먹게 되어 있다. 특별할것 없이 단무지 몇개.. 2018.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