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맛집6

대구 팔공산 파계사 맛집 [ 산중에 불쭈꾸미 ] 갑자기 닭갈비가 먹고 싶어서 팔공산에 갔는데 도착했을 때 요즘 같은 시기에 엄청난 손님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안에 들어가서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재료 소진으로 영업이 끝났다는 말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찾은 쭈꾸미집 대구 팔공산 파계사 맛집 "산중에 불 주꾸미" 주차장 사진은 못 찍었지만 엄청 큰 규모의 주차장을 가지고 있었어요. 이곳 팔공산 인근 식당과 카페는 대부분 이렇게 큰 규모로 영업을 하고 있어요. 이 곳 쭈꾸미 집도 상당히 큰 부지에서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1층에는 불쭈꾸미집이고 2층에는 산중에 막국수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어요. 카페처럼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입구 쪽에는 기본 반찬을 다 먹고 얼마든지 더 추가로 먹을 수 있도록 리필 재료를 준비 해 놓았어요. 무우.. 2020. 4. 27.
대구 북구 침산동 만두맛집 "대구만두" 포장 후기 출퇴근 길에 보여서 한번 먹고 맛있어서 자주 가는 단골이 된 작년 말경에 오픈한 만두집이에요. "대구 만두" 제가 자주 가는 곳은 침산동에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대구만두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한지는 SINCE1977년 이라고 되어있는것 처럼 정말 오래된 역사를 가진 만두집이에요. 지금은 영남대점과 칠곡점, 침산점 이렇게 3곳이 운영이 되고 있어요. 다른곳은 가보진 못했지만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 이렇게 맛있는 것 보면 더 오래된 매장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출퇴근 길에 공사할 때부터 궁금했던 집인데 오픈하고 몇 번 갔었는데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최근에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식당들이 장사가 안될 텐데도 이곳 대구 만두에는 손님이 꽉 차서 만석이더라고요! 나만 알고 싶었던 만두 맛집이었는.. 2020. 4. 12.
[구미 금오산맛집] 프랑스요리하는 구미레스토랑, 라비엉퀴진(LAVIE en cuisine) 라비엉 퀴진, 얼마 전까지 안동에서 영업을 하다가 최근 구미로 이전 개업을 한 프랑스 레스토랑이에요. 팔레 드 고몽과 부띠끄 블루밍 셰프, 현재는 미슐랭 레스토랑 테이블 포포, 파스타 포포를 운영하고 계시는 김성운 셰프님과 오랫동안 함께 부띠끄 블루밍 시절부터 함께 근무하시고 프랑스 유학생활 후 오스테리아꼬또까지 근무하시고 고향으로 내려와 오픈하신 프랑스 레스토랑 라비엉 퀴진의 신동민 오너 셰프님이 운영하시고 계세요. 위치는 금오산 밑자락의 요즘 금리단길로 불리고 있는 곳입니다. 가정집을 통으로 리모델링하셔서 건물 전체를 레스토랑으로 운영하고 계세요. 구미라는 유통시장이 좁아서 힘드실 것 같지만 봉화와 전국 각지에서 좋은 식재료를 직접 돌아다니시면서 찾아내어 저렴한 가격에 고급 퀄리티의 음식을 만들어 내.. 2020. 4. 4.
대구 북구 침산동 돈까스 잘하는 곳 [인생돈가스] 대구 침산동에 갈 일이 종종 있어서 오며 가며 다니는 길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돈가스 집을 방문했다. TV를 자주 보지는 않지만 우연히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제주도에서 돈까스집을 오픈한 방송을 보니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돈까스 처럼 보이고 엄청 맛있어 보여서 생각만 하고 있다가 침산동에 간판 이름이 [ 인생돈가스 ] 이길래 얼마나 자신이 있으면 간판이름이 저럴까 생각이 들어서 궁금해서 들어가본 집이었다. 내가 처음 갔을때는 정말 오픈한지 일주일도 안된 상태였고 화환과 아직 자리잡히지 않은 식기도구 셋팅과 홀 공간도 뭔가 휑 했다. 돈까스 맛이 다만 궁금했기 때문에 우선 기본메뉴인 인생돈가스를 주문했다. 주방은 사장님처럼 보이시는 조리복을 딱 갖춰 입으신 1분. 그리고 홀 서비스를 하는 직원 1.. 2020. 3. 14.
대구 북구 서변동 맛집 [ 명륜진사갈비] 대구서변연경점. 저녁을 굶고 수영을 해서 그런지 엄청나게 허기지고 진이 빠졌다. 정말이지 수영은 엄청 운동이 되는 것 같다. 수영을 할 때랑 하지 않을 때랑 몸의 차이가 많이 난다. 수영 끝나고 나오는길에 너무 배고파서 친구랑 서변동에 있는 명륜 진사 갈비를 방문했다. 말로만 들어보다가 친구가 괜찮다고 해서 따라갔는데 주차공간도 넓지는 않지만 넉넉하게 있고 생긴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굉장히 깨끗했다. 수영을 마치고 9시 넘어서 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어려 보이는 아르바이트 생이 엄청 친절하게 맞아주면서 주문을 받아주고 매장 이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다. 이 명륜진사갈비는 처음 방문한 거였는데 돼지갈비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게 하는 무제한 리필 집이었다. 마침 배고파 죽겠었는데 너무 좋았다!! 직원분이 숯불을 .. 2020. 3. 13.
대구 시지 이태리레스토랑 [남자의부엌] 싸락눈이 엄청 내리는 날에 친구를 만나러 갔다. 맛있는거 사줄려고 검색을 하다가 찾은 이태리레스토랑. 남자의 부엌. 경산쪽이랑 시지쪽이랑 있는것 같은데 경산은 스테이크. 시지는 파스타라고 적어놨던데 그게 그분야로 특화가 되어있다는 의미처럼 보였는데 우린 식사 후 나갈때 확인했음. 우리는 시지쪽으로 왔다. 주차장을 처음에 잘 못찾아서 헤매다가 한바퀴 더 돌고 찾았다. 2층에 위치해 있었고 들어가니 직원분들이 맞이해주셨다. 날씨도 많이 안좋았는데 런치타임에 절반정도 차 있었던것 같았다. 좋은 자리에 배정받고 주문한 메뉴는 파스타 2개랑 샐러드 1개. 치즈빠네파스타와 차돌박이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 1개. 메뉴가 전체적으로 퓨전스러웠다. 나는 조금 독창적으로 보이는 퓨전스타일의 차돌박이 파스타를 먹었는데 이태.. 2018.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