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코스가 아니라 정말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그런 맛집을
나는 많이 다니고 싶었다.
그렇게 찾은 규카츠 집이 이곳이다.
토미타 규카츠.
30분가량 웨이팅을 한 후에 들어가서 테이블에 앉았다.
대부분의 식당들이 직원들이 참 친절하다.
정갈하다. 연료가 다 떨어지면 불이 꺼지는데 제스쳐를 취하면
직원분이 바로 교체해주시는데 꺼질 일이 잘 없다.
4인테이블 2개정도와 10명이 안되는 인원이 앉을 수 있는 정도의 바 테이블.
아담한 키친.
나는 마를 추가로 시켜서 밥과 비벼서 함께 먹었다.
한국보다 크게 비싸지 않는 가격이지만 일본은 대부분 어딜가나
소박하고 간결하지만 정성이 담겨있다.
드레싱도 양배추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고 밥도 고슬고슬하니 윤기나게 잘 되었다.
각자 기호에 맞도록 익혀서 와사비와 소스와 함께 먹으면 육향가득히 부드럽게 넘어가는 이맛..
모토무라 규카츠는 돼지기름을 인젝션처리 한다는 말이 있어서
찾아낸 맛집.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맛있는 규카츠를 먹고싶다면 괜찮은 집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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