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일본 오사카의 "토미타 규카츠"

by 파랑철통 2018. 3. 22.


관광객 코스가 아니라 정말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그런 맛집을


나는 많이 다니고 싶었다.


그렇게 찾은 규카츠 집이 이곳이다.


토미타 규카츠.





 30분가량 웨이팅을 한 후에 들어가서 테이블에 앉았다.


대부분의 식당들이 직원들이 참 친절하다.








정갈하다. 연료가 다 떨어지면 불이 꺼지는데 제스쳐를 취하면


직원분이 바로 교체해주시는데 꺼질 일이 잘 없다.








4인테이블 2개정도와 10명이 안되는 인원이 앉을 수 있는 정도의 바 테이블.


아담한 키친.







나는 마를 추가로 시켜서 밥과 비벼서 함께 먹었다.


한국보다 크게 비싸지 않는 가격이지만 일본은 대부분 어딜가나


소박하고 간결하지만 정성이 담겨있다.


드레싱도 양배추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고 밥도 고슬고슬하니 윤기나게 잘 되었다.




각자 기호에 맞도록 익혀서 와사비와 소스와 함께 먹으면 육향가득히 부드럽게 넘어가는 이맛..


모토무라 규카츠는 돼지기름을 인젝션처리 한다는 말이 있어서 


찾아낸 맛집.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맛있는 규카츠를 먹고싶다면 괜찮은 집인것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