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이 있어서 저녁에 수성대에 갔다.
수성대가 무엇인가 했더니 예전에 산업전문대가 이름이 바뀐거라고 한다.
저녁을 무얼 먹을까 하다가 일행이 추천하는 중식당에 갔다.
이름은 " 리안 "
탕수육~ 오랜만에 먹은 탕수육~~
맛있는 맛이긴 했는데 꽉 들어찬 손님들에 비해서는
딱히 임팩트 있는 맛은 아니었다.
돼지고기가 잡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맛이 좋다거나 육질이 부드럽다거나 튀김옷이 바삭하거나 맛이 특별히
좋다거나 한건 없었다. 그렇다고 야채나 양이 푸짐한것도 아니었음.
쟁반짬뽕이었던것 같은데 이건 탕수육보다는 맛이 좋았다. 많이 맵지도 않을정도의 매콤한 맛에 감칠맛도 충분했고
깔끔한 맛이었음.
다음에는 다른메뉴를 한번 먹어봐야겠다.
식당이 골목길에 있어서 앞에 주차하기는 어렵고, 저녁시간에는 앞에 교회에 주차를 하기도 하던데
속편하게 가까운 수성대학교 안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게 좋을것 같다.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킹 클래스 후에 찾아간 도산공원 신사동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맛집 " Just Steak " (0) | 2020.02.03 |
---|---|
대구 감삼동 [ 평양면옥 제형면옥 ] (0) | 2018.10.01 |
광장시장 부근 족발전문식당 맛집 "진향족발" (0) | 2018.05.17 |
익선동 노가리슈퍼에서 하이볼 한잔! (0) | 2018.05.17 |
양파먹는방법 (0) | 2018.05.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