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망자가 대구에서 또 나왔다.
요즘 계속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는다.
가야할곳도 만나야 할 사람도 있는데 우선 아무도 안만나고 있다.
지인들한테는 마스크 있냐고 확인연락도 오고 걱정되서 연락이 오기는 하지만
집에는 식량이 넘쳐나고 온라인에서는 일시품절되서 장을 보기가 힘들긴 하지만
집앞 마트에 가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
오늘 문득 들은 생각이 바이러스도 지능이 있는것 같다.
우리 인간도 아주 오랜 옛날부터 살아남기 위해서 진화하고 거듭 변화하면서 오늘날 까지 살아있는것처럼
바이러스도 살아남기 위해서 계속 진화하는것 같다.
이번에 전세계에 돌고있는 코로나19바이러스는 그것도 아주 똑똑하게..
오늘 아침 11시까지 늦잠을 자고 핸드폰을 봤는데 처음 보이는 기사가 대구폐쇄! 라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라서
일어나서 기사를 보니 대구를 폐쇄한단다.
이게 뭔가 싶어서 창문밖을 보니 마침 또 도로에 무슨 차가 그리 많은지 마치 대구를 도망가는 차들 처럼 보였다.
뭔가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생각이 들고 티비를 틀어서 뉴스를 보고 있으니 대구폐쇄는 아니라고 하는 뉴스를 보고
짜증이 났다.. 그 네이버에 글 올린 기자한테..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 죽을것 같다. 오늘 비만 안왔으면 아무도 없는 산에 드라이브나 가려고 했는데
비가오니... 집에서 넷플릭스나 보고 자가 방역청소나 해야겠다.
난 프로자취러니까 크게 어렵지는 않을것 같다.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진정이 되야할텐데...
수영한다고 빼놓은 살이 이번 기회에 다시 붙기 전에 홈트라도 찾아보고 운동도 같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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