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피셔맨드워프에 있는 [인 앤 아웃 버거]
사람이 엄청 많다. 앉을곳이 없을만큼 붐비는 곳
메뉴가 많지는 않다. 간단하다.
맛집일수록 메뉴가 간소한곳이 많지.
유쾌하고 친절한 직원들덕분에 주문을 마치고 자리에 앉았다.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콜라가 무한 리필이었던것 같은데...요즘엔 그런곳이 없지.
여긴 무한리필!! 케찹도 얼마든지 종이컵에다 받아 먹을수 있게 해 놓았음
우선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감자튀김이랑은 많이 다름.... 구운감자!
훨씬 맛있다. 그렇지 감자튀김은 이래야지. 내가 집에서 튀겨도 롯데리* 에 나오는 감튀보단 잘 튀길듯.
패티의 육즙도 좋고 향도 감칠맛도 아주 맘에 들었다.
이렇게 먹어도 한국에서 먹는 햄버거세트보다 저렴함.
우리나라는 물가가 너무 비싸다. 서비스 수준도 낮고 퀄리티도 낮은데 말이야..
나는 스스로 그동안 인스턴트는 안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냥 한국에서 판매하는 햄버거들이 맛이 없었던거였다. 그중 버거*이랑 쉑*버거가 제일 맛있음.
롯데리*는 영업이 하기 싫은건지 맥도널*도 그렇고 싸지도 않은 가격인데 음식 만들어 놓은거 보면 기분이 안좋다.
우리동네에도 맛있고 친절한 햄버거집이 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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