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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내가 외식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by 파랑철통 2019. 2. 10.

나의 의식과는 상관없이 어려서부터 자라면서 보았던게 부모님이 장사하시는 모습이었다.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셔서 음식준비하시고 손님을 맞으시고 영업마치면 현금을 세시는 모습이 어릴적부터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이었던것 같다.  


기억을 더듬어 4살때쯤 까지 가면 고객을 맞이 하지는 않고 아마도 음식을 만들어서 도매업을 하셨던것 같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돈을 벌려면 이런식으로 버는 거구나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면서 살게 되었다.


하지만 내가 직업으로 삼게 된 계기는 따로 잇었는데...  고등학교 때 부터 미술 수업시간마다 무언가 만들고 그림그리고


창작활동을 하면 선생님에게 칭찬을 많이 받았었다. 그래서 나는 진로의 고민도 하고 있었던 지라 그림을 그리는 쪽으로


나의 진로를 정하는게 맞는걸까 라고 막연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고등학교 3학년때쯤 난 맛있는 음식을 굉장히 즐기고


만드는것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내가 미술을 하면 혼자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요리를 하면 내가 만든음식을  맛있게 먹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너무 매력을 느꼈던것 같다.


그리하여 나는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가기 위한 첫번째 선택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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